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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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2012년 4월 22일과 5월 6일에 걸쳐 치러졌으며, 프랑스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였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차 투표 1위인 프랑수아 올랑드와 2위인 니콜라 사르코지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결선 투표에서 올랑드는 51.64%를 득표하여 사르코지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1995년 이후 17년 만에 사회당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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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 |
---|---|
지도 정보 | |
![]() | |
선거 정보 | |
국가 | 프랑스 |
선거 유형 | 대통령 |
이전 선거 | 200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
이전 선거 연도 | 2007년 |
다음 선거 | 201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
다음 선거 연도 | 2017년 |
선거일 | 2012년 4월 22일 (1차 투표) 2012년 5월 6일 (2차 투표) |
직책 | 프랑스 대통령 |
선거 전 대통령 | 니콜라 사르코지 |
선거 전 정당 | 국민운동연합 |
선거 후 대통령 | 프랑수아 올랑드 |
선거 후 정당 | 사회당 (프랑스) |
투표율 (1차 투표) | 79.48% 4.29 pp |
투표율 (2차 투표) | 80.35% 3.62 pp |
등록 유권자 | 46,028,542 |
투표자 수 (1차 투표) | 36,584,399 |
투표자 수 (2차 투표) | 37,016,309 |
유효표 (1차 투표) | 35,883,209 |
유효표 (2차 투표) | 34,861,353 |
무효표 (1차 투표) | 701,190 |
무효표 (2차 투표) | 2,146,956 |
후보 정보 (1차 투표) | |
후보 1 | 프랑수아 올랑드 |
후보 1 정당 | 사회당 (PS) / 좌익급진당 (PRG) |
후보 1 득표수 | 10,272,705 |
후보 1 득표율 | 28.63% |
후보 2 | 니콜라 사르코지 |
후보 2 정당 | 국민운동연합(UMP) |
후보 2 득표수 | 9,753,629 |
후보 2 득표율 | 27.18% |
후보 3 | 마린 르펜 |
후보 3 정당 | 국민전선 (FN) |
후보 3 득표수 | 6,421,426 |
후보 3 득표율 | 17.90% |
후보 4 | 장뤼크 멜랑숑 |
후보 4 정당 | 좌익전선 (FDG) |
후보 4 득표수 | 3,984,822 |
후보 4 득표율 | 11.10% |
후보 5 | 프랑수아 바이루 |
후보 5 정당 | 민주운동 (MoDem) |
후보 5 득표수 | 3,275,122 |
후보 5 득표율 | 9.13% |
후보 정보 (결선 투표) | |
![]() | |
후보 1 | 프랑수아 올랑드 |
후보 1 정당 | 사회당 |
후보 1 득표수 | 18,000,668 |
후보 1 득표율 | 51.64% |
![]() | |
후보 2 | 니콜라 사르코지 |
후보 2 정당 | 국민운동연합 |
후보 2 득표수 | 16,860,685 |
후보 2 득표율 | 48.36% |
2. 선거 제도
프랑스의 대통령은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된다. 1차 투표에서 유효표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있으면 당선되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현재까지 모든 선거에서 1차 과반 득표자가 없었음) 1차 투표 다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선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012년 2월 25일 - 선거 실시 선언
- 3월 16일 - 입후보 지지 서명 최종 마감일(500명 이상)
- 3월 19일 - 입후보가 인정된 후보자 명단 발표
- 4월 9일 - 선거 운동 시작
- 4월 20일 - 선거 운동 종료
- 4월 22일 - '''제1회 투표'''
- 4월 25일 - 개표 결과 발표
- 4월 27일 - 제2회 투표 후보자 명단 발표
- 5월 6일 - '''제2회 투표'''(결선 투표)[61]
- 5월 10일 - 개표 결과 발표
- 5월 16일 - 니콜라 사르코지 현 대통령의 임기 만료
프랑스의 해외 도서 지역(생피에르 미클롱, 생마르탱(Collectivity of Saint Martin), 생바르텔레미, 과들루프, 마르티니크,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는 본토에서의 개표 결과 발표 이후 투표하는 일이 없도록 하루 전에 투표가 진행된다. 프랑스 본토 서쪽 외국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민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들 지역 사회 중 일부는 매우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국민인 프랑스령 기아나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특히 멀리 떨어진 큰 코뮌인 마리파술라에서 "때때로 투표소까지 카누로 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2] 그러나 이러한 유권자들에게 발송된 선거 홍보물에는 4월 21일이 아닌 4월 22일을 선거일로 잘못 표기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2. 1. 입후보 자격
18세 이상의 프랑스 시민이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경우 선거권을 가진다. 선거권을 가진 18세 이상의 프랑스 시민은 자치단체장, 유럽의회 의원, 프랑스 의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 500명의 추천을 받아야 입후보할 수 있다.[3] 각 후보별 서명 수는 공개되지 않지만, 후보별 서명자 500명의 이름은 무작위로 선택되어 공개된다.[4]泡沫候補를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시장, 유럽 의회 의원, 국회 및 지역 의회 의원 등의 추천인 500명 이상의 서명을 제출해야 한다.[62] 2012년에는 10명의 후보가 이 자격을 얻었다.[5]
3월 19일, 헌법 회의에서 3월 16일까지 제출된 추천인 서명이 유효한지 확인한 후 10명을 공식 후보로 인정했다. 우파 여당인 국민운동연합(UMP)을 탈퇴하고 신당인 공화국 연대를 창당한 빌팽 전 총리는 출마를 표명했지만, 후보 등록에 필요한 500명의 추천을 받지 못해 포기했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FN)의 르펜 당수도 추천인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감일 직전에 출마를 확정지었다.
최종적으로 출마가 인정된 후보 10명은 다음과 같다.
후보자 | 나이 | 성별 | 정당 | 비고 |
---|---|---|---|---|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 57세 | 남 | 국민운동연합 (UMP) | 현직 대통령. 신자유주의·신보수주의적 정책 추진. |
프랑수아 올랑드(François Hollande) | 57세 | 남 | 사회당 (PS) | 전 제1서기. 고용 창출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 강화 주장. |
마린 르펜(Marine Le Pen) | 43세 | 여 | 국민전선 (FN) | FN 당수. 불법 이민자 추방 주장. |
프랑수아 바이루(François Bayrou) | 60세 | 남 | 민주운동 (MODEM) | 의장. 세 번째 대선 출마. |
장뤼크 멜랑숑(Jean-Luc Mélenchon) | 60세 | 남 | 좌파당 (PG) | 좌파당 공동의장, 전 사회당 상원의원. 새로운 유럽 건설 주장. 프랑스 공산당 등과 “좌파 전선” 구성. |
에바 졸리(Eva Joly) | 68세 | 여 | 녹색당 (EELV) | 노르웨이 출신 유럽 의회 의원. 반핵 주장. |
니콜라 뒤퐁아냐(Nicolas Dupont-Aignan) | 51세 | 남 | 뜨와르 공화국 (DLR) | 유로화 폐지 주장. 에손주 예르 시장. |
자크 슈미나드(Jacques Cheminade) | 70세 | 남 | 연대와 진보 (SP) | 아르헨티나 출신. |
나탈리 아르토(Nathalie Arthaud) | 42세 | 여 | 노동자 투쟁 (LO) | 실업 제로와 소득 향상 주장. 시의회 의원. |
필리프 푸투(Philippe Poutou) | 45세 | 남 | 신반자본주의당 (NPA) | 해고 금지와 반핵 주장. 자동차 공장 노동자. |
2. 2. 선거권
18세 이상의 프랑스 시민이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경우 선거권을 가진다.[2] 프랑스의 해외 도서 지역(생피에르 미클롱, 생마르탱(Collectivity of Saint Martin), 생바르텔레미, 과들루프, 마르티니크,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는 본토에서의 개표 결과 발표 이후 투표하는 일이 없도록 하루 전에 투표가 진행된다. 프랑스 본토 서쪽 외국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민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들 지역 사회 중 일부는 매우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국민인 프랑스령 기아나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특히 멀리 떨어진 큰 코뮌인 마리파술라에서 "때때로 투표소까지 카누로 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2] 그러나 이러한 유권자들에게 발송된 선거 홍보물에는 4월 21일이 아닌 4월 22일을 선거일로 잘못 표기했다는 보도가 있었다.2. 3. 투표 방식
프랑스의 대통령은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된다. 1차 투표에서 유효표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있으면 당선되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현재까지 모든 선거에서 1차 과반 득표자가 없었음) 1차 투표 다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18세 이상의 프랑스 시민이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경우 선거권을 가진다. 입후보 자격은 선거권을 가진 18세 이상의 프랑스 시민으로서, 자치단체장, 유럽의회 의원, 프랑스 의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 500명 이상의 추천인으로부터 지지서명을 받아야 한다.
프랑스의 해외 도서 지역(프랑스 본토 서쪽에 위치한 생피에르 미클롱, 생마르탱(Collectivity of Saint Martin), 생바르텔레미, 과들루프, 마르티니크,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는 본토에서의 개표 결과 발표 이후 투표하는 일이 없도록 하루 전에 투표가 진행된다. 프랑스 본토 서쪽 외국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민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들 지역 사회 중 일부는 매우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국민인 프랑스령 기아나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특히 멀리 떨어진 큰 코뮌인 마리파술라에서 "때때로 투표소까지 카누로 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2] 그러나 이러한 유권자들에게 발송된 선거 홍보물에는 4월 21일이 아닌 4월 22일을 선거일로 잘못 표기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3. 주요 후보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는 총 10명의 후보가 헌법위원회의 등록 요건을 충족하여 출마했다.[76] 1차 투표 자격을 얻으려면 후보는 총 4만 7천 명이 넘는 선출된 대표들(시장, 국회의원, 유럽 의회 의원 등) 중 최소 5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했다.[3] 주요 후보는 다음과 같다.
- 니콜라 사르코지 (57세, 남): 대중운동연합(UMP) 소속의 현직 대통령.
- 프랑수아 올랑드 (57세, 남): 사회당(PS) 전 제1서기.
- 마린 르 펜 (43세, 여): 국민전선(FN) 당수.
- 프랑수아 바이루 (60세, 남): 민주운동(MoDem) 대표.
- 장뤽 멜랑숑 (60세, 남): 좌파당(PG) 소속.


이 외에도 에바 졸리, 니콜라 뒤퐁애냥, 자크 셰미나드, 나탈리 아르토, 필리프 푸투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
3. 1. 니콜라 사르코지 (대중운동연합, UMP)
니콜라 사르코지는 현직 대통령이자 대중운동연합(UMP) 후보였다.[76] 2012년 2월 15일 대중운동연합의 대선 후보로 재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77]
사르코지는 원래 "2011년 늦여름 또는 초가을"까지 대선 재출마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78] "유로화 위기를 수습하는 국가지도자로 최대한 오래 남기"위해 출마 선언을 최대한 늦췄다.[75]
대중운동연합 내에서는 사르코지의 경쟁자가 없었다. 다만 대중운동연합 당원이었던 니콜라 뒤퐁 애냥과 도미니크 드 빌팽이 다른 정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지만, 빌팽은 500명의 추천인 서명을 받는데 실패해 대선에 참여하지 못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중운동연합 지지자의 압도적 다수가 사르코지의 재입후를 지지했지만, 프랑스인 다수는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79] 사르코지가 입후보하지 않을 경우 집권당 후보로는 현직 총리 프랑수아 피용,[80] 전직 총리 알랭 쥐페[81] 등이 거론되었다.
하지만 대선 직전 언론 메디아파르가 사르코지와 카다피의 부정한 관계를 폭로했고, 사르코지의 지지율은 폭락했다. 결국 1차 투표와 2차 투표에서 모두 사르코지는 패하고 말았다. 지스카르 데스탱 이후 약 30년 만의 단임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도 떠안게 되었다.

사르코지의 두 번째 임기 선거 공약은 르몽드(Le Monde)지에 의해 "우익에 뿌리를 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는 합법적인 이민을 50% 줄이겠다고 약속했고, 더 엄격한 국경 통제를 가능하게 하도록 개정되지 않는 한 프랑스를 솅겐 지역에서 탈퇴시키겠다고 위협했으며, 활동 연대 소득 수혜자들에게 일자리를 찾는 데 대한 지원과 맞바꿔 특정 직종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했다. 또한 동성 결혼과 지방 선거에서 외국 거주자의 투표권에 찬성하는 올랑드의 제안에 반대했으며, 주요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의견을 물을 수 있도록 더 빈번한 국민 투표를 약속했다.
사르코지는 선거 운동 중에 이전에 방문했다고 말했던 것과 달리, 2011년 도호쿠 대지진 및 쓰나미 이후 일본에 있었을 때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28]
3. 2.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PS)
프랑수아 올랑드는 사회당과 좌파급진당의 후보였다.[27] 그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여론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27] 올랑드는 니콜라 사르코지의 때때로 논란이 되었던 대통령 스타일과 대조적으로 "정상적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27]그는 특히 부유층에 대한 감세와 사르코지 대통령이 도입한 세금 면제를 취소함으로써 2017년까지 프랑스의 국가 부채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27] 100만 유로가 넘는 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75%까지 인상하고, 42년 동안 일한 사람들의 경우 정년을 60세(전액 연금)로 되돌리고, 니콜라 사르코지가 공교육에서 감축한 6만 개의 일자리를 재창출할 것이었다.[27] 동성 커플은 결혼하고 입양할 권리를 갖게 될 것이며, 유럽 연합 여권이 없는 거주자는 5년간의 합법적인 거주 후 지방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를 얻게 될 것이었다.[27] 주택 문제와 관련하여 그는 임대료 인상을 규제하고, 사회 주택 제공을 의무화하는 2000년 연대 및 도시 갱신 법(프랑스어 위키백과 문서)을 적용하도록 도시에 처벌 조치를 사용하고, 사회 주택 건설을 위해 공공 토지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27]
올랑드는 1차 투표에서 28.6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사르코지와의 결선 투표에서도 51.64% 대 48.36%로 승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27]
최대 야당인 사회당의 대선후보로는 전 당 제1서기였던 프랑수아 올랑드가 출마했다. 사회당은 대선후보를 개방형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하였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스캔들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여론조사에서 사회당 대선후보와 대통령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던 스트로스칸이 2011년 5월 14일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직원에 대한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되고, 후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사회당 대선후보 경선은 한 차례 크게 판세가 흔들렸다.
올랑드는 경선과정에서 프랑스의 원자력 비율을 현 75%에서 50%로 낮추겠다는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올랑드는 선거과정에서 독일사회민주당의 지그마 가브리엘 등의 외국 사회/사회민주당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2011년 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은 프랑스 사회당과 좌익급진당[6][7][8]이 공동으로 실시한 최초의 개방형 경선(''primaires citoyennes'')으로, 2012년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것이었다. 유권자들은 1유로 이상을 기부하고 좌파의 가치에 대한 서약서에 서명해야만 투표 자격이 주어졌다.[9][10] 프랑수아 올랑드가 마르틴 오브리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11]
후보 | 1차 투표 득표율 | 결선 투표 득표율 |
---|---|---|
프랑수아 올랑드 | 39% | 56% |
마르틴 오브리 | 30% | 44% |
아르노 몽뜨부르 | 17% | - |
세골렌 루아얄 | 7% | - |
마누엘 발 | 6% | - |
장-미셸 바이레 | 1% | - |
3. 3. 마린 르펜 (국민전선, FN)
마린 르펜은 국민전선의 당수로, 5번의 대선에 출마했던 아버지 장-마리 르펜을 계승했다. 2011년 여름 여론조사에서는 2002년 대선에서 아버지 르펜이 그랬던 것처럼 결선투표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2012년 1월 여론조사부터는 프랑수아 올랑드와 니콜라 사르코지에 크게 뒤지는 3위를 기록하면서 결선투표 진출이 불투명해졌다.[27]
그녀는 아버지가 이전에 했던 논란이 되는 발언들을 피하며 당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했다.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에 대한 접근에 있어 프랑스 시민을 우선하는 "국가적 우선"과 보호무역을 주장했으며, 유로화와 유럽 연합 탈퇴를 주장했다.[27] 또한 합법 이민을 95% 감축하고, 가족 재결합 권리를 폐지하며, 1981년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에 의해 폐지된 사형제도를 부활시키는 것을 주장했다.[27]
선거운동 기간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고, 2011년에는 때때로 1, 2위까지 올라갔으나 2012년 들어 꾸준히 올랑드와 사르코지에 뒤처졌다. 결국 2012년 대선 투표에서 17.90%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27]
후보자 | 나이 | 성별 | 정당 | 비고 |
---|---|---|---|---|
마린 르펜(Marine Le Pen) | 43 | 여 | 국민전선 FN | FN 당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주장. |
3. 4. 장뤽 멜랑숑 (좌파 전선)
장뤼크 멜랑숑은 프랑스 공산당과 좌파당의 선거연합체인 좌파 전선의 후보였다. 멜랑숑은 선거 초반에는 10% 이하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선거가 다가오면서 12%-15%까지 지지율이 상승하며 돌풍을 일으켰다.[27] 그는 1차 투표에서 11.10%를 득표하여 4위를 기록했다.[27]멜랑숑은 최저임금을 1700EUR로 인상하고,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며,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하는 개헌(6공화국)을 주장했다. 또한 모든 기업에서 최고임금과 최저임금의 비율을 1:20으로 제한하고, 기업이 공공 보조금을 받으려면 사회적·환경적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사회적 기업을 정부 조달을 통해 지원하고, 특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수입품에 세금을 부과하며, 법정 정년을 60세로 환원하고 충분한 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색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생태 계획"과 헌법에 명시될 "녹색 규칙" 도입도 공약했다.
세금 정책으로는 고소득층에 대한 고율 세금과 360000EUR 이상 소득에 대한 100% 세율(최고임금제)을 제안했다. 프랑스보다 세율이 낮은 국가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외 거주자는 프랑스에 세금 차액을 납부해야 하며, 일자리 창출, 고임금 지급 또는 직원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은 세금 감면을 받도록 했다.
의료비는 국가가 전액 환급하고, 안락사 권리를 인정하며, 낙태권은 헌법에 명시하여 보장하고, 동성 커플의 결혼과 입양 권리를 인정하며, 외국 거주자의 귀화를 용이하게 하고 지방 선거 투표권을 부여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의회 권한 강화, 대통령 권한 축소, 모든 선거의 비례 대표제 기반, 남녀 동수 보장을 위한 헌법 협약 구성도 공약했다.
전직 프랑스어 교사인 멜랑숑은 유창한 화술과 웅변으로 유명했지만, 언론인과의 논쟁적인 관계와 가끔 나오는 모욕적인 발언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마린 르펜을 "반쯤 미친" 사람으로 묘사한 것이 대표적이다.[27]

3. 5. 프랑수아 바이루 (민주운동, MoDem)
프랑수아 바이루는 민주운동(MoDem)의 후보로, 2007년에 이어 2012년 대선에 다시 출마했다.[76] 2007년 대선 1차 투표에서 18.6%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으며, 2012년 대선에서는 9.13%의 득표율로 5위를 차지했다.[27]그는 좌파와 우파 모두와 명확히 구분되는 독립적인 중도를 지지하며, 프랑스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공공 지출 동결, 세금 감면 삭감, 부가가치세와 부유세 인상을 통한 국가 부채 감축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수업 시간의 절반을 읽기와 쓰기 능력 향상에 할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1년 9월 여론조사에서는 저조한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2012년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전선의 마린 르 펜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3. 6. 에바 졸리 (유럽 생태 녹색당, EELV)

에바 졸리는 유럽 에콜로지 녹색당의 후보였다. 정계에 입문하기 전, 그녀는 엘프 아키텐 석유 회사, 크레디 리요네 은행, 베르나르 타피 사건 등 거대 기업이나 개인이 연루된 부패 사건에서 판사로서 유명한 인물이었다.[13] (관련: 엘프 사건 (프랑스어))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최초의 외국 출신 인물로, 노르웨이 출신으로 프랑스 귀화 시민이다. 그녀는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도 중점을 두고, 자신을 "합리적인" 또는 "현실적인" 좌파의 대표라고 묘사하며, 소수 민족과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규탄했다. 동성애 커플에게는 결혼과 입양할 권리가 주어지고, 외국 거주자는 모든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13] 그녀는 "경제의 생태적 전환"이 향후 5년 동안 6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제안했다.[13]

유럽 에콜로지-녹색당(EELV)은 당원과 독립 생태 운동 회원들에게 공개된 예비선거를 통해 후보를 선출했다. 2011년 6월 29일에 실시된 1차 투표에서 EELV 당원이자 전직 판사인 에바 졸리가 49.75%의 득표율로 환경 운동가인 니콜라 위로(40.22%)를 앞섰다. 2차 투표는 7월 12일에 실시되었고, 에바 졸리가 58.16%를 득표하여 후보로 선출되었다.[13]
그녀의 정당과 사회당 사이에 체결된 협정에는 원자로 폐쇄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선거 막바지에 프랑수아 올랑드가 이를 지키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그녀는 여전히 그를 설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3] 그녀는 또한 니콜라 사르코지가 이전 선거 운동 자금을 불법적으로 조달했다고 비난하며 주목을 받았다. 비평가들은 그녀가 무죄 추정의 원칙을 무시했다고 비난했고, 사르코지는 자신이 그녀의 비난을 "경멸한다"고 답했다.[13]
2011년 9월 여론조사에서 7~10%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2012년 1월에는 2~4%로 내려갔다. 밝은 빨간색 안경으로 유명한 그녀는 상징적으로 밝은 녹색 안경으로 바꾸었고, 언론은 그녀의 선거 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론 조사에서 겨우 3%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항목 | 내용 |
---|---|
정당 | 녹색당 (EELV) |
나이 | 68세 |
성별 | 여 |
비고 | 노르웨이 출신 유럽 의회 의원, 반핵 주장 |
3. 7. 기타 후보
2012년 초 20여 명이 대선 출마 뜻을 밝혔으나,[75] 2012년 3월 19일 프랑스 헌법위원회가 발표한 대통령 후보 등록 요건을 충족시킨 후보는 10명이었다.[76] 이 중 주요 후보 5인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는 다음과 같다.- 에바 졸리(68세, 여성): 녹색당 대표이자 유럽의회 의원이다. 엘프 아키텐 석유 회사, 크레디 리요네 은행 관련 부패 사건 등을 담당한 판사 출신이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프랑스 귀화 시민이며, 환경 문제와 더불어 소수 민족 및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철폐를 주장했다.
- 니콜라 뒤퐁애냥(51세, 남성): 공화국세우기 당 대표이자 에손주예르 시장이다.
- 자크 셰미나드(70세, 남성): 연대와진보 소속이다. 확장된 우주 계획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 나탈리 아르토(42세, 여성): 노동자투쟁당 전 대변인이자 시의원이다. 트로츠키주의자로, 자신을 "유일한 공산주의 후보"라고 묘사했다.
- 필립 푸투(45세, 남성): 반자본주의신당 소속의 자동차 공장 노동자이다. 대통령직 폐지 및 완전한 의원내각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18세 이상의 프랑스 국민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있지만, 거품 후보를 방지하기 위해 최소 500명의 추천인(시장, 유럽 의회 의원, 국회 및 지역 의회 의원 등)의 서명을 제출해야 한다.[62]
3월 16일까지 제출된 추천인 서명이 유효한지 확인 후, 3월 19일 헌법 회의에서 10명이 공식적으로 후보자로 인정되었다. 우파 여당인 대중운동연합을 탈퇴하고 공화국 연대를 창당한 도미니크 드 빌팽 전 총리도 출마를 표명했지만, 후보 등록에 필요한 500명의 추천을 받지 못해 포기했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 펜 당수도 추천인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감일 직전에 출마를 확정지었다.
후보자 | 나이 | 성별 | 정당 | 비고 |
---|---|---|---|---|
에바 졸리 | 68 | 여 | 녹색당 | 노르웨이 출신 유럽 의회 의원. 반핵 주장. |
니콜라 뒤퐁애냥 | 51 | 남 | 뜨와르 공화국 | 유로존 탈퇴 및 유로화 폐지 주장. 에손주 예르 시장. |
자크 셰미나드 | 70 | 남 | 연대와 진보 | 아르헨티나 출신. |
나탈리 아르토 | 42 | 여 | 노동자 투쟁 | 실업 제로와 소득 향상 주장. 시의회 의원. |
필리프 푸투 | 45 | 남 | 신반자본주의당 | 해고 금지와 반핵 주장. 자동차 공장 노동자. |
4. 선거 운동
2011년 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은 프랑스 사회당과 좌익급진당이 공동으로 실시한 최초의 개방형 경선이었다.[6][7][8] 유권자들은 1유로 이상을 기부하고 좌파의 가치에 대한 서약서에 서명해야 투표 자격이 주어졌다.[9][10] 2011년 10월 9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프랑수아 올랑드와 마르틴 오브리가 결선 투표를 치렀고, 올랑드가 승리했다.[11]
유럽 에콜로지-녹색당(EELV)도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를 실시했다. EELV 당원이자 전직 판사인 에바 졸리가 2011년 6월 29일 1차 투표에서 49.75%를 득표했고, 7월 12일 결선 투표에서 58.16%를 얻어 니콜라 위로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되었다.[13]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0일에 시작되었으나, 툴루즈의 오자르 아토라 유대학교 총격 사건 여파로 올랑드와 사르코지 두 주요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했다.[23] 장뤼크 멜랑숑은 선거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도덕적, 정서적, 지적 저항의 행위"라고 주장했다.[24]
1차 투표 이후, 마린 르펜의 극우 유권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사르코지는 이민 문제를, 올랑드는 유로존 위기와 경제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31][32] 르펜은 결선 투표에서 기권할 것이라고 밝혔고,[37] 프랑수아 바이루는 올랑드를 지지했다.[38]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사르코지를 지지했다.[39] 선거 운동은 5월 4일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40]
선거 전날 주요 신문들의 사설에서는 두 후보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르몽드는 올랑드가 "일관성을 확인했지만, 일부 제안의 모호함은 다루지 않았다"고 언급한 반면, 사르코지는 "불일치를 보여주었다"고 적었다.[43] 리베라시옹은 올랑드를, 르 피가로는 사르코지를 지지했다.[44][45]
1차 투표 탈락 후보 중 바이루, 졸리, 슈미나드는 올랑드를 지지했고, 멜랑숑과 푸투는 사르코지에게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뒤퐁아니앙은 사르코지를 지지했지만, 르펜과 아르토는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았다.
4. 1. 주요 쟁점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는 경제, 원자력, 이민, 사회 통합 등 다양한 쟁점들이 부각되었다.
- '''경제 문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2012년 1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면서 경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85]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최고 등급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고, 마린 르펜 후보 역시 사르코지의 실패를 지적했다. 올랑드는 고소득층 과세 강화를 통한 세수 확보와 사회적 정의, 교육, 일자리 창출 투자를 공약했다. 반면 사르코지는 공공지출 동결과 긴축정책을 주장했다.
- '''원자력 문제''': 프랑스 사회당과 녹색당은 2025년까지 24개 원자력 발전소 폐기에 합의했다.[85] 올랑드는 원자력 의존도를 2025년까지 50%로 줄이겠다고 공약한 반면, 녹색당은 원자력 발전소 완전 폐기를 주장했다.
- '''이민 문제''': 사르코지는 합법적 이민을 50% 줄이고, 솅겐 지역 탈퇴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경 통제 강화를 주장했다. 또한 활동 연대 소득 수혜자들에게 특정 직종 수용을 강요하고, 동성 결혼과 외국 거주자의 지방 선거 투표권에 반대했다.
- '''사회 통합 문제''': 툴루즈에서 발생한 오자르 아토라 유대학교 총격 사건 이후, 사르코지와 르펜이 이 사건을 극단적 이슬람 공격에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25] 올랑드는 동성 결혼과 입양 허용, 5년 이상 합법 거주 외국인에게 지방 선거 투표권 부여 등을 공약했다.
- '''기타 쟁점''': 올랑드는 2017년까지 균형 재정을 달성하고 유럽재정협약 재협상을 공약했다. 사르코지는 잦은 국민 투표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을 약속했다. 장뤼크 멜랑숑 후보는 최저임금 인상, 최고임금 제한, 녹색 경제 계획, 누진세 강화, 안락사 권리 인정, 동성 결혼 및 입양 허용, 외국 거주자 지방 선거 투표권 부여 등을 공약했다. 프랑수아 바이루 후보는 공공 지출 동결, 세금 감면 삭감, 세금 인상 등을 통한 국가 부채 감축을 주장했다.
1차 투표 이후, 사르코지는 이민 문제를, 올랑드는 유로존 위기와 경제 상황에 초점을 맞추며 극우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31][32] 사르코지는 국경 통제 강화 없이는 신겐 조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하고, 경찰의 정당방위 추정 적용, EU 헌법 내 유럽의 기독교적 뿌리 언급 부족 등을 비판했다.[36]
유럽 금융 위기 속에서 고용 및 경제 대책이 주요 쟁점이 되었다. 재정 규율과 긴축 노선을 내세운 사르코지 진영과 고용 확대와 공공 투자를 중시하는 올랑드 진영이 대립했다. 유로존 주요국의 대통령 선거인 만큼 그 결과는 유럽 전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목받았다. 사르코지 정권에 대한 신임 투표라는 의미도 강했다. 사르코지 정권 하에서 실업률이 10%에 달하자 유권자들의 반발이 거셌다. 사르코지 개인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도 큰 쟁점이 되었다. 품격이 부족한 언행과 서민과 동떨어진 화려한 생활 방식이 매스컴으로부터 자주 비난받았다.
4. 2. TV 토론
2012년 5월 2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니콜라 사르코지와 프랑수아 올랑드 간의 TV 토론이 한 차례 열렸다. 사르코지는 토론에 자신감을 보이며 3회 토론을 주장했지만,[86] 올랑드는 이를 거부했다.TF1과 프랑스2 채널이 중계하고, 유권자의 절반인 2,000만 명이 시청하는 가운데 진행된 토론에서 두 후보는 열띤 공방을 벌였다. 올랑드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부유층만 보호하여 프랑스가 유로화 재정 위기와 경기 둔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비판하며, 정부, 공기업, 언론사 주요 직책을 자신의 정치적 패거리로 채우고 있다고 공격했다. 반면 사르코지는 올랑드의 경제 정책이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독일과 정반대이며, 올랑드가 프랑스를 경제 위기로 몰고 갈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위기에 처한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프랑스를 이끌기에는 올랑드의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88]
언론들은 TV 토론 결과에 대해 무승부라고 평가했다. 토론의 달인으로 불리는 사르코지가 올랑드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올랑드가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87]
올랑드는 사르코지를 프랑스 국민을 분열시키고 실업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비난하며, 사회 정의, 경제 회복, 국가 통합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했다. 반면 사르코지는 올랑드에게 국가 정부 경험이 부족하여 위기에 처한 세계 5위 경제 대국을 이끌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48]
5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선 투표 전 유일한 TV 토론에서 두 후보는 직접 맞붙었다. 열세를 만회하려는 듯 공세를 펼친 사르코지에 대해 올랑드는 비교적 차분하게 대응했고,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토론이 선거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72]
5. 여론 조사
2011년 10월, 프랑수아 올랑드가 사회당 대선 후보로 출마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그는 줄곧 선두를 유지했다.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된 후, 2위 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와의 격차가 좁혀지기는 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3월 말과 4월 초에는 현직 대통령인 사르코지가 1차 투표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올랑드가 선두를 되찾았다. 1차 투표 전후 실시된 올랑드와 사르코지 간의 결선 투표 여론조사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가 6~10%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월,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인 IFOP가 실시한 1차 투표 전 여론조사에서는 사회당 올랑드가 1위, 현직 대통령인 사르코지가 2위를 기록했다.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은 3위, 세 번째 대선 출마인 중도파 프랑수아 바이루는 4위를 차지했다.[65] 사르코지와 올랑드의 결선 투표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올랑드가 10%p 가까이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66] 프랑스 공산당과 좌파당 등으로 구성된 좌파 전선의 장뤼크 멜랑숑 후보 역시 여러 여론조사에서 10%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다.[67]
3월에 발생한 미디피레네 연속 총격 사건으로 인해 치안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68] 이민 정책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 온 보수파 사르코지는 사건 수습 과정을 적극적으로 언론에 공개했고, 이는 사건 이후 여론조사에서 그가 올랑드를 역전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럽 금융 위기로 인한 사회적 침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양대 정당(국민운동연합, 사회당)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극좌 멜랑숑과 극우 르펜의 지지율을 합하면 전체의 약 30%에 달했다.[69]
5월 6일 결선 투표를 앞둔 4월 30일, 여론조사기관 "IPSOS"의 발표에 따르면 올랑드가 5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하며 사르코지보다 약 6%p 앞섰다. 1차 투표에서 르펜을 지지했던 국민전선 지지자 중 54%가 사르코지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올랑드는 14%에 그쳤으며, 나머지 32%는 투표할 후보를 밝히지 않았다.[69]
6. 선거 결과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1차 투표와 결선 투표로 나뉘어 치러졌다. 1차 투표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와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여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63]
5월 6일에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올랑드는 51.64%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48.36%를 얻은 사르코지를 누르고 당선되었다.[54] 이로써 사르코지는 1981년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이후 최초로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되었다.
후보 | 정당 | 1차 투표 득표수 | 1차 투표 득표율(%) | 결선 투표 득표수 | 결선 투표 득표율(%) |
---|---|---|---|---|---|
프랑수아 올랑드 | 사회당 | 10,272,705 | 28.63 | 18,000,668 | 51.64 |
니콜라 사르코지 | 인민운동연합 | 9,753,629 | 27.18 | 16,860,685 | 48.36 |
마린 르펜 | 국민전선 | 6,421,426 | 17.90 | colspan="2" rowspan="8" | | |
장-뤼크 멜랑숑 | 좌파전선 | 3,984,822 | 11.10 | ||
프랑수아 바이루 | 민주운동 | 3,275,122 | 9.13 | ||
에바 졸리 | 녹색생태당 | 828,345 | 2.31 | ||
니콜라 뒤퐁에냥 | 공화국 탄생 | 643,907 | 1.79 | ||
필리프 푸투 | 신반자본주의당 | 411,160 | 1.15 | ||
나탈리 아르토 | 노동투쟁 | 202,548 | 0.56 | ||
자크 슈미나드 | 연대와 진보 | 89,545 | 0.25 | ||
무효표 | 701,190 (1차) | 1.92 (1차) | 2,154,956 (결선) | 5.82 (결선) | |
총 투표수 (투표율) | 36,584,399 (1차) | 79.48 (1차) | 37,016,309 (결선) | 80.35 (결선) | |
유권자 수 | 46,028,542 (1차) | 46,066,307 (결선) |
프랑스 주별 상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 | 프랑수아 올랑드 | 니콜라 사르코지 | ||
---|---|---|---|---|
colspan="2" style="background:;"| | colspan="2" style="background:;"| | |||
득표수 | % | 득표수 | % | |
앵주 | 131,365 | 42.78% | 175,706 | 57.22% |
엔주 | 147,260 | 52.40% | 133,760 | 47.60% |
알리에주 | 111,615 | 56.89% | 84,593 | 43.11% |
오트프로방스알프주 | 49,498 | 51.06% | 47,444 | 48.94% |
오트알프주 | 42,624 | 50.91% | 41,098 | 49.09% |
알프마리팀주 | 203,708 | 35.77% | 365,813 | 64.23% |
아르데슈주 | 101,526 | 53.45% | 88,429 | 46.55% |
아르덴주 | 75,630 | 51.89% | 70,119 | 48.11% |
아리에주 | 59,466 | 64.69% | 32,452 | 35.31% |
오브주 | 65,548 | 42.63% | 88,210 | 57.37% |
오드주 | 115,398 | 56.24% | 89,793 | 43.76% |
아베롱주 | 95,297 | 54.42% | 79,802 | 45.58% |
부슈뒤론주 | 474,704 | 47.17% | 531,652 | 52.83% |
칼바도스주 | 205,525 | 53.11% | 181,423 | 46.89% |
칸탈주 | 49,543 | 51.80% | 46,097 | 48.20% |
샤랑트주 | 118,100 | 58.83% | 82,648 | 41.17% |
샤랑트마리팀주 | 188,387 | 51.57% | 176,944 | 48.43% |
셰르주 | 92,857 | 54.04% | 78,959 | 45.96% |
코레즈주 | 98,764 | 64.86% | 53,502 | 35.14% |
코르스뒤쉬드주 | 30,791 | 42.40% | 41,834 | 57.60% |
오트코르스주 | 39,357 | 45.59% | 46,965 | 54.41% |
코트도르주 | 134,929 | 48.45% | 143,559 | 51.55% |
코트다르모르주 | 217,604 | 59.19% | 150,035 | 40.81% |
크뢰즈주 | 45,870 | 61.02% | 29,306 | 38.98% |
도르도뉴주 | 148,011 | 59.14% | 102,280 | 40.86% |
두주 | 134,568 | 48.09% | 145,269 | 51.91% |
드롬주 | 134,959 | 49.18% | 139,436 | 50.82% |
외르주 | 151,327 | 47.55% | 166,949 | 52.45% |
외르에루아르주 | 105,676 | 46.53% | 121,452 | 53.47% |
피니스테르주 | 319,304 | 58.87% | 223,115 | 41.13% |
가르주 | 193,487 | 48.80% | 202,995 | 51.20% |
오트가론주 | 388,811 | 58.78% | 272,683 | 41.22% |
제르주 | 65,605 | 56.64% | 50,221 | 43.36% |
지롱드주 | 448,634 | 56.61% | 343,866 | 43.39% |
에로주 | 296,422 | 51.31% | 281,240 | 48.69% |
일드비레인주 | 309,763 | 55.71% | 246,303 | 44.29% |
앵드르주 | 73,616 | 55.66% | 58,643 | 44.34% |
앵드르에루아르주 | 165,293 | 51.23% | 157,374 | 48.77% |
이제르주 | 331,448 | 52.12% | 304,429 | 47.88% |
쥐라주 | 72,321 | 49.42% | 74,004 | 50.58% |
랑드주 | 134,872 | 56.99% | 101,792 | 43.01% |
루아르에셰르주 | 89,182 | 47.57% | 98,275 | 52.43% |
루아르주 | 196,522 | 50.50% | 192,621 | 49.50% |
오트루아르주 | 70,488 | 51.38% | 66,703 | 48.62% |
루아르아틀랑티크주 | 419,484 | 56.35% | 324,893 | 43.65% |
루아레주 | 156,289 | 45.97% | 183,671 | 54.03% |
로트주 | 67,981 | 61.89% | 41,862 | 38.11% |
로트에가론주 | 96,766 | 51.35% | 91,663 | 48.65% |
로제르주 | 23,991 | 49.95% | 24,036 | 50.05% |
메인에루아르주 | 213,611 | 48.85% | 223,644 | 51.15% |
망슈주 | 147,005 | 49.90% | 147,590 | 50.10% |
마른주 | 126,155 | 44.69% | 156,159 | 55.31% |
오트마른주 | 46,965 | 45.57% | 56,085 | 54.43% |
마옌주 | 81,922 | 46.93% | 92,647 | 53.07% |
뫼르트에모젤주 | 196,628 | 53.06% | 173,929 | 46.94% |
뫼즈주 | 48,860 | 46.20% | 56,898 | 53.80% |
모르비앙주 | 229,248 | 51.73% | 213,893 | 48.27% |
모젤주 | 253,371 | 46.52% | 291,278 | 53.48% |
니에브르주 | 73,424 | 58.81% | 51,421 | 41.19% |
노르주 | 692,273 | 52.88% | 616,882 | 47.12% |
와즈주 | 195,701 | 47.34% | 217,732 | 52.66% |
오른주 | 77,579 | 47.11% | 87,087 | 52.89% |
파드칼레주 | 450,103 | 56.18% | 351,015 | 43.82% |
퓌드돔주 | 212,750 | 60.46% | 139,145 | 39.54% |
피레네아틀란티크주 | 218,964 | 57.12% | 164,374 | 42.88% |
오트피레네주 | 86,803 | 62.47% | 52,154 | 37.53% |
피레네오리앙탈주 | 127,625 | 50.59% | 124,668 | 49.41% |
바랭주 | 206,891 | 36.56% | 359,011 | 63.44% |
오트랭주 | 142,724 | 36.67% | 246,527 | 63.33% |
론주 | 408,899 | 47.98% | 443,370 | 52.02% |
오트송주 | 68,653 | 49.64% | 69,658 | 50.36% |
송에루아르주 | 160,751 | 51.86% | 149,243 | 48.14% |
사르트주 | 162,975 | 52.67% | 146,454 | 47.33% |
사부아주 | 108,691 | 47.07% | 122,228 | 52.93% |
오트사부아주 | 154,622 | 39.90% | 232,928 | 60.10% |
파리 | 560,461 | 55.60% | 447,500 | 44.40% |
센마리팀주 | 366,616 | 54.94% | 300,657 | 45.06% |
센에마른주 | 315,566 | 49.25% | 325,147 | 50.75% |
이벨린주 | 333,057 | 45.70% | 395,697 | 54.30% |
드세브르주 | 122,858 | 57.31% | 91,527 | 42.69% |
솜주 | 170,529 | 54.41% | 142,894 | 45.59% |
타른주 | 125,132 | 55.55% | 100,109 | 44.45% |
타른에가론주 | 71,186 | 51.25% | 67,705 | 48.75% |
바르주 | 217,383 | 37.36% | 364,467 | 62.64% |
보클뤼즈주 | 130,278 | 43.57% | 168,753 | 56.43% |
뱅데주 | 173,717 | 44.41% | 217,449 | 55.59% |
비엔주 | 134,875 | 57.15% | 101,138 | 42.85% |
오트비엔주 | 133,467 | 63.99% | 75,095 | 36.01% |
보주주 | 105,371 | 49.06% | 109,404 | 50.94% |
욘주 | 86,610 | 46.88% | 98,122 | 53.12% |
벨포르테리투아르주 | 35,865 | 50.52% | 35,121 | 49.48% |
에손주 | 317,663 | 53.43% | 276,859 | 46.57% |
오드센주 | 369,128 | 49.48% | 376,816 | 50.52% |
센생드니주 | 353,260 | 65.32% | 187,562 | 34.68% |
발드마른주 | 333,347 | 56.48% | 256,900 | 43.52% |
발드와즈주 | 289,520 | 53.91% | 247,541 | 46.09% |
colspan="5" | | ||||
프랑스령 기아나 | 25,880 | 62.05% | 15,830 | 37.95%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50,097 | 46.74% | 57,080 | 53.26% |
과들루프 | 123,821 | 71.94% | 48,292 | 28.06% |
마르티니크 | 114,527 | 68.43% | 52,829 | 31.57% |
마요트 | 18,948 | 49.06% | 19,677 | 50.94% |
뉴칼레도니 | 36,239 | 36.97% | 61,772 | 63.03% |
레위니옹 | 286,109 | 71.49% | 114,120 | 28.51% |
생 마르탱/생 바르텔레미 | 3,851 | 40.57% | 5,641 | 59.43% |
생피에르 미클롱 | 2,080 | 65.31% | 1,105 | 34.69% |
왈리스 푸투나 | 3,795 | 56.06% | 2,974 | 43.94% |
colspan="5" | | ||||
합계 | 18,000,668 | 51.64% | 16,860,685 | 48.36% |
6. 1. 1차 투표

1차 투표 선거 결과는 여론조사 기관들의 예측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예상대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1위를, 인민운동연합 소속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2위를 기록했다.[63] 마린 르펜은 17.9%를 득표하여 대선 1차 투표에서 역대 국민전선 후보 최다 득표 기록을 갱신했다.[82][83] 반면 좌파전선의 장-뤼크 멜랑숑 후보는 11.1% 득표에 그쳐 여론조사 기관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82][83]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프랑수아 올랑드 | 사회당 | 10,272,705 | 28.63 |
니콜라 사르코지 | 인민운동연합 | 9,753,629 | 27.18 |
마린 르펜 | 국민전선 | 6,421,426 | 17.90 |
장-뤼크 멜랑숑 | 좌파전선 | 3,984,822 | 11.10 |
프랑수아 바이루 | 민주운동 | 3,275,122 | 9.13 |
에바 졸리 | 녹색생태당 | 828,345 | 2.31 |
니콜라 뒤퐁에냥 | 공화국 탄생 | 643,907 | 1.79 |
필리프 푸투 | 신반자본주의당 | 411,160 | 1.15 |
나탈리 아르토 | 노동투쟁 | 202,548 | 0.56 |
자크 슈미나드 | 연대와 진보 | 89,545 | 0.25 |
무효표 | 701,190 | 1.92 | |
총 투표수 (투표율) | 36,584,399 | 79.48 | |
유권자 수 | 46,028,542 |
6. 2. 결선 투표
5월 6일 선거에서 프랑수아 올랑드가 니콜라 사르코지를 누르고 당선되었다.[84] 1차 투표 이후, 극우 유권자를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31] 사르코지가 이민을 주요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반면, 올랑드는 유로존 위기와 경제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32]도미니크 드 빌팽, 장피에르 라파랭, 알랭 쥐페 등 사르코지 자신의 당 저명 인사들은 사르코지가 더 엄격한 이민 정책과 같은 극우 정당 국민전선의 주장을 받아들여 우익으로 기운다고 비판했다.[33]
올랑드는 독일 주도의 긴축 조치에 대해 비판했고,[34] 툴루즈 집회에서 사르코지의 "국경이 없다면 국가도, 공화국도, 문명도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다르다."라는 말에 대해 반박했다. 올랑드는 파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저는 승리를 원하지만,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왜곡과 거짓말로 승리를 얻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분노하는 남녀를 설득하고 싶습니다. 백 번이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타협하게 할까요? 천 번이라도 아니오입니다."라고 말했다.[35]
사르코지는 국경 통제 강화가 없으면 솅겐 조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또한 경찰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경우 정당방위 추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고, EU 헌법에서 유럽의 기독교적 뿌리에 대한 언급이 부족한 점을 비판했다. 많은 문제들이 국민전선과 유사했는데, 사르코지의 집권 여당인 대중운동연합은 2002년과 2007년 선거 사이에 국민전선으로부터 표를 얻었다. 그는 또한 "집에 머무르는 프랑스 국민들에게, 프랑수아 올랑드가 당선되어 모든 불법 이민자의 체류를 허용하고 외국인 투표를 허용할 때 불평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36]
마린 르 펜은 결선 투표에서 기권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에게 스스로 선택할 것을 촉구했다.[37] 프랑수아 바이루는 5월 3일 올랑드를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8]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올랑드가 자신을 그렇게 보이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정상적인" 것을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고 말했으며, 대신 사르코지의 선거 운동을 지지했다.[39] 선거 운동은 5월 4일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40]
선거 전 마지막 국채 매각에서 이전에 상승하던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고, 매각 규모는 예상보다 약간 적었다.[41]
; 국제적 영향
이번 선거 운동은 EU 권력 기관에 "일정 수준의 교착 상태"를 초래했다. 유로그룹,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회, 유럽안정메커니즘(ESM) 책임자 등이 누가 될지 불확실하다.[42]
선거 전날 주요 신문들의 사설에서는 두 후보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르몽드는 명시적으로 어느 한쪽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올랑드에 대해서는 "2차 투표 사이에 일관성을 확인했지만, 일부 제안의 모호함은 다루지 않았다"고 언급한 반면, 사르코지는 "처음에는 국민전선을 추격하고 1980년대 전환기에 설정되어 그 이후 공화당 우파 진영에서 존중되어 온 금기를 넘어선 후, 자기 진영과의 결렬을 피하기 위해 중도로 복귀하는 등 불일치를 보여주었다"고 적었다.[43] 리베라시옹은 올랑드를 지지했다.[44] 르 피가로는 사르코지를 지지하는 사설을 게재했다.[45]
1차 투표에서 탈락한 후보 중 바이루, 에바 졸리, 자크 셰미나드는 모두 2차 투표에서 올랑드에 대한 지지를 명시적으로 선언했으며, 장뤽 멜랑숑과 필립 푸투는 지지자들에게 사르코지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함으로써 올랑드에 대한 암묵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니콜라 뒤퐁애냥은 사르코지를 지지했지만, 르펜과 나탈리 아르토는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았다.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프랑수아 올랑드 | 사회당 | 18,004,656 | 51.63% |
니콜라 사르코지 | 대중운동연합 | 16,865,340 | 48.37% |
유효표 | 34,869,996 | 94.20% | |
무효표/백지표 | 2,146,408 | 5.80% | |
총 투표수 (투표율) | 37,016,404 | 80.35% | |
등록 유권자 수 | 46,066,499 | 100.00% |
7. 결과 분석 및 영향
1차 투표 이후, 극우 유권자를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31] 사르코지는 이민을 주요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반면, 올랑드는 유로존 위기와 경제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32] 사르코지가 더 엄격한 이민 정책과 같은 극우 정당 국민전선의 주장을 받아들여 우익으로 기울자, 도미니크 드 빌팽, 장피에르 라파랭, 알랭 쥐페 등 자신의 당내 저명한 인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33]
올랑드는 독일 주도의 긴축 조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34] 툴루즈 집회에서 "국경이 없다면 국가도, 공화국도, 문명도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다르다."라는 사르코지의 발언에 대해 "저는 승리를 원하지만,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왜곡과 거짓말로 승리를 얻고 싶지는 않습니다."라고 반박했다.[35] 사르코지는 국경 통제 강화가 없으면 솅겐 조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했고, 경찰의 용의자 사살 시 정당방위 추정 적용, EU 헌법에서 유럽의 기독교적 뿌리 언급 부족 등을 비판하며 국민전선과 유사한 주장을 펼쳤다. UMP는 200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와 200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사이에 국민전선으로부터 표를 얻었다. 그는 또한 "프랑수아 올랑드가 당선되어 모든 불법 이민자의 체류를 허용하고 외국인 투표를 허용할 때 불평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36]
르펜은 결선 투표에서 기권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에게 스스로 선택할 것을 촉구했고,[37] 바이루는 올랑드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38] 메르켈 독일 총리는 사르코지의 선거 운동을 지지했다.[39] 선거 운동은 5월 4일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40]
선거 전 마지막 국채 매각에서 이전에 상승하던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고, 매각 규모는 예상보다 약간 적었다.[41]
르몽드는 올랑드에 대해 "2차 투표 사이에 일관성을 확인했지만, 일부 제안의 모호함은 다루지 않았다"고 언급한 반면, 사르코지는 "처음에는 국민전선을 추격하고... 중도로 복귀하는 등 불일치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43] 리베라시옹은 올랑드를 지지했고,[44] 르 피가로는 사르코지를 지지했다.[45]
리베라시옹은 사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우파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가 긴장 전략을 유지하며, 자신의 진영을 창립 이념의 훼손으로 이끌었다. 투표 결과에 관계없이 정치 지형은 결과적으로 지속적이고 위험한 변화의 흔적을 남길 것이다. 좌파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가 정치에 대한 또 다른 비전, 국가에 대한 또 다른 개념, 또 다른 유럽 정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눈앞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의는 심각한 위기와 분노에 직면한 우리 사회와 같은 사회의 가장 중요한 미덕이어야 한다.
1차 투표에서 탈락한 후보 중 바이루, 졸리, 슈미나드는 2차 투표에서 올랑드를 지지했고, 멜랑숑과 푸투는 사르코지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하며 암묵적으로 올랑드를 지지했다. 뒤퐁아니앙은 사르코지를 지지했지만, 르펜과 아르토는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았다.
7. 1. 프랑스 국내 영향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UMP(집권 여당)에 대해 "단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총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라고 촉구하며 "새로운 시대에 저는 여러분 중 한 사람으로 남겠지만, 제 위치는 더 이상 같지 않을 것입니다. 제 조국에 대한 헌신은 이제 달라질 것이지만, 시간이 우리 사이의 유대감을 약화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랑드 대통령 당선인은 튀르(Tulle)에서 열린 승리 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했습니다."저에게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저는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하나의 프랑스, 동일한 운명으로 하나 된 프랑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떨어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밤 얼마나 아름다운 밤입니까!"[55]
그런 다음 그는 파리로 이동하여 사회당 지지자들이 본부 밖에 모였습니다. 그는 또한 "유럽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긴축은 불가피한 것이 아닙니다. 제 임무는 이제 유럽 건설에 성장이라는 차원을 부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56]
5월 6일에 실시된 결선 투표 결과, 올랑드가 51.67%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현직 대통령의 패배는 지스카르 데스탱 이후 31년 만이다. 사전 여론조사보다 두 사람의 격차는 줄었지만, 사르코지는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대통령 취임 후인 6월에는 의회 총선거가 실시되어 사회당이 의회의 안정적 과반수를 확보하며 승리했다.
7. 2. 국제적 영향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UMP(집권 여당)에 단결하여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자신은 새로운 시대에 다른 위치에서 조국에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 당선인은 튀르(Tulle)에서 열린 승리 집회에서 자신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으며,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연설했다. 또한 그는 "유럽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긴축은 불가피한 것이 아닙니다. 제 임무는 이제 유럽 건설에 성장이라는 차원을 부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56]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국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다. 여러 국가에서 올랑드의 당선을 축하하고 새로운 협력 관계를 기대했다.
- 안도라 - 프랑스 대통령은 안도라의 공동 영주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안도라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안토니 마르티 총리는 올랑드에게 축하를 전하며 프랑스와 안도라 간의 "우수한" 관계 지속과 앙드레 공후의 역할 중요성에 대한 홀란드의 인식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야당인 안도라 사회민주당의 자움 바르투메우는 홀란드의 승리를 "유럽에서 사회민주주의의 부활 시작"이라고 평가했다.[57][58]
- 벨기에 - 엘리오 디 루포 총리는 자신의 "친구"의 당선을 환영하며 "프랑수아 올랑드의 경제 성장 제안은 모든 유럽인과 유럽 당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59]
- 덴마크 - 헬레 토닝-슈미트 총리는 홀란드의 승리에 축하를 전했다.[60]
- 독일 -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홀란드에게 축하를 전하고, 자신과 귀도 베스터벨레 외무장관이 "홀란드가 지지하는 성장 협약의 종류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60]
- 이탈리아 - 마리오 몬티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에게 축하를 전하며 유럽 틀 안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며, 그 목표는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는 보다 효율적인 연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와 2012년 5월 그리스 총선 결과를 고려하여 유럽 정책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그의 견해로는 공공 지출을 "생산적인 투자"에 집중하고 부채 증가는 피해야 한다고 했다.[59]
- 스페인 -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는 축하를 표명하고 새로운 대통령과 "결실 있는 양자 및 유럽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59]
- 영국 -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에게 축하를 전하고 두 국가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드 밀리밴드 야당 대표는 홀란드의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유럽을 만드는 데 기여하려는 결의"를 높이 평가했다.[59]
- 미국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홀란드의 승리를 축하하고 백악관으로 초청했다.[60]
올랑드의 승리는 지스카르 데스탱 이후 31년 만에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이후 6월에 실시된 의회 총선거에서 사회당이 안정적인 과반수를 확보하면서 올랑드는 국정 운영의 동력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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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ルコジ氏が金融税導入 社党候補は富裕増税主張 仏大統領選まで1カ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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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ルコジ前仏大統領、選挙不正会計で裁判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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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ルコジ氏、再び有罪判決 今度は大統領選の運動費用支出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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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kozy décidera « à la fin de l’été 2011 » ou « au début de l’automne » s’il se représ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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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 Fillon président ? "Ce doit être pour fêter mon annivers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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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kraft in Frankreich: Zukunft der Kernenergie erstmals ein Th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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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사르코지 TV토론 ‘무승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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